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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편지 1283호 |
우리가 원하는 꿀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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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불면의 시대입니다. 국내 불면증 환자는 70만에 육박하며, 이는 4년 만에 18%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2010년을 기점으로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수면 장애 환자는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민
3분의 1이 한 번쯤은 수면 문제를 겪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너도나도 좋은 잠을 자기
위해 노력합니다. 심지어 매트리스, 침대의 매출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잠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잘 잘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적정 수면 시간은 다릅니다. 현실적으로 다음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평균 수면시간이 최적의 수면 시간입니다. 20여년 간 수면장애 환자를 치료한 저자의 경험이 담긴
『매일 숙면』
에서는 연령, 성별, 주변 환경에 따라 개개인에게 필요한 잠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잠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이죠. 주중, 주말의 수면 시차부터 수면 중 화장실, 꿈에 대한
이야기까지, 잘 자기 위해 알아야 할 잠에 대한 진실을 전하는 이 책이 여러분의 숙면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주은 (건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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