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베토벤 만나다...루돌프 부흐빈더 내한공연 6월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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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16:37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가 6월, 아홉 번째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이번 공연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2회에 걸쳐 연주하는 베토벤 대장정의 피날레로, 베토벤에 대한 부흐빈더의 신념과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6월 26일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5번을, 6월 30일에는 2번, 4번, 3번을 연주한다. 서울 외에는 6월 2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부흐빈더는 피아노 협연뿐 아니라, '현존 최고의 실내악단'이라는 찬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