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날아라, 한의사 나비' 첫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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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06:00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18일 KBS1 '인간극장'이 '날아라, 한의사 나비' 첫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전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실습 시간, 눈에 띄는 외모의 학생이 있다. 바로 이란계 미국인 나비 니마 존(33)이다.뉴욕대에서 생물학을 전공 후, 의학 전문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던 나비 씨. 우연히 접한 한의학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현대 의학과 한의학을 접목 시켜 못 고치는 병이 없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아들이 미국에서 흉부외과 의사가 될 줄로만 알았던 나비 씨의 부모님의 충격은 당연히 컸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