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러가자! 끝나는 아쉬움에 연장된 뮤지컬 '명동 로망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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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6 12:00
▲뮤지컬 '쓰릴 미'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으로 무대를 옮겨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올해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 무려 2007년 초연부터 꾸준히 공연되어 온 ‘쓰릴 미’는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공연은 1924년, 시카고에서 실제 발생했던 전대미문의 유괴·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며 부유한 집에서 비상한 두뇌를 가지고 태어난 ’나‘와 났을 때부터 타고난 외모와 언변술로 주위의 사랑을 받는 ’그‘의 이야기를 다룬 2인극이다. 새로운 무대에서 진행될 2차 공연에서의 '나' 역은 동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