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달팽이주파수, '회색인간 프로젝트 part2'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서 12월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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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1:3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회색인간 프로젝트 part.2가 오는 2021년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공연한다.극단 달팽이주파수는 더듬이 길게 뽑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과의 공감주파수를 맞춰나간다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달팽이의 점액질이 사람들의 피부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듯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만든 공연이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있다.극단 달팽이주파수는 배우 중심의 연기 예술을 보여주는 정통연극을 지향하고 있다.연극의 한계와 미학을 통해 무대 예술을 그려나가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