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배우 김명곤, 이화영 등 참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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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4:00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2019 연극 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30년 전 남편과 사별 후 세 딸을 출가 시키고 홀로 살아가는 이점순 집에 국밥집을 운영할 때 친분이 있던 박동만이라는 노신사가 찾아오며 극이 시작된다. 노신사 또한 일찍이 부인과 사별했으며 둘의 재회로 사랑이 싹터가는 전개를 취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그들의 애틋한 사랑과 결별의 슬픔 등을 느낄 수 있다.박동만 역은 배우 김명곤, 정한용이 맡았다. 김명곤은 영화 '신과함께2',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