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충분히 빛났던 '열여덟의 순간', 3.9%로 종영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찬란한 청춘의 성장기를 그린 '열여덟의 순간'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며 막을 내렸다.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최종회 시청률은 3.882%(이하 비지상파는 유료가구)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연우(심이영 분)에 대한 걱정으로 유수빈(김향기)과 잠시 이별하게 된 최준우(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별 직전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끌어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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