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vs ‘생업’ 딜레마 속, 작가들의 천태만상 요절복통 생존 비법...OCI미술관 '족쇄와 코뚜레' 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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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7:46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OCI미술관에서 오는 10월 26일 까지 '족쇄와 코뚜레'展이 오픈한다. 지난 2010년 서울 종로에 개관한 OCI미술관이 만 9년의 성장 기간을 거쳐, 그간의 노하우를 축적해 준비한 회심의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작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전시명 ‘족쇄와 코뚜레’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현실에서 발목을 잡고 있는 것들(족쇄)과 원치 않는 생업(코뚜레)을 뜻한다. 작가들의 입장에서 풀어낸 이야기들이지만, 따지고 보면 꿈을 가진 모두가 이번 기획전의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