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사슴을 사랑한 소년] 니들이 나를 잡겠다고?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1.jpg

?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2.jpg

?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3.jpg

?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4.jpg

?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5.jpg

?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6.jpg

?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7.jpg

?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8.jpg

?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9.jpg

?

예스 사슴을 사랑한 소년10.jpg

?

?

?

?

?

?

?

?

?

산정호수의 맑은 물 위로 한 여자가 떠올랐다. 올림머리에 발레복을 차려입고, 토슈즈까지 신은 스물두 살의 발레리나 비비안 베르그였다. 가슴에는 여러 개의 바늘자국이 나 있었다. 주삿바늘을 통해 그녀의 심장에 주입된 것은 우리가 부동액이라고 부르는 에틸렌 글리콜. 멀지 않은 곳에서는 카메라가 발견됐다. 살인현장을 향한 렌즈에는 숫자 4가 새겨져 있었다.

?

사건이 일어났을 때, 특별수사반의 명민한 형사 미아 크뤼거는 휴직 중이었다. 지난해 봄과 가을에 벌어졌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내면의 악마와 사투를 벌이며 깊디깊은 마음의 병을 얻었던 그녀는 4개월째 쉬면서 평온을 찾아갔다. 미아 덕에 사랑하는 딸 미리암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낸 수사반장 홀거 뭉크도 휴가를 낸 후 딸을 돌보고 있었다. 하지만 여러 면에서 그로테스크한 사건이 벌어지자 노르웨이 경찰청은 뭉크와 미아를 소환했다. 이른 시일 내에 특별수사반을 재가동할 것. 경찰본부로 편입됐던 특별수사반원들은 복귀했고, 일주일 뒤 카리브 해로 떠나려 했던 미아도 비행기 표를 물렸다.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고 미아는 특유의 감각으로 흩어진 퍼즐들을 조합하지만, 유의미한 단서를 얻기도 전에 동일한 수법의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저항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시신들에다 카메라 렌즈를 긁어서 새긴 각기 다른 숫자들은 또 뭐란 말인가?


?

77370400?

사슴을 사랑한 소년사무엘 비외르크 저/이은정 역 | 황소자리
미아는 특유의 감각으로 흩어진 퍼즐들을 조합하지만, 유의미한 단서를 얻기도 전에 동일한 수법의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저항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시신들에다 카메라 렌즈를 긁어서 새긴 각기 다른 숫자들은 또 뭐란 말인가?

da37592b497061ee62b1b603369a0e4a.jpg

?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

?

?



추천기사
  • 채널예스 기사 제목 [맨해튼 비치] 비밀을 품은 바다에서 삶의 좌표를 찾는 사람들
  • 채널예스 기사 제목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은화부터 비트코인까지
  • 채널예스 기사 제목 [존재감] 돋보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0 Comments

아이디얼 양장노트 25절 라인노트 줄공책
칠성상회
바르네 풀테이프 BGT-0180(8.4mmX12m) 본품 랜덤
칠성상회
아모스 글라스데코 썬데코 별자리 어린이 미술놀이
칠성상회
LF쏘나타 뒷좌석 편안하개 차량용 에어매트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