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유인석, 특수폭행교사혐의 추가 기소…술자리 시비에 조폭 동원 정황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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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8:08
[MHN 문화뉴스 황보라 기자] 지난 2019년 2월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14일 특수폭행교사혐의로 추가 기소됐다.14일 오전 경기도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승리의 성매매 알선 등 혐의 관련 7차 공판에서 위와 같은 사실이 공개됐다.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포차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던 중 자신이 있던 방을 들여다 본 손님과 시비가 붙었다.말싸움을 벌이던 도중 또 다른 손님과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