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암문국악당, 2021 운당여관 음악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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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6:55
[MHN 문화뉴스 임건탁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운당여관 음악회'로 2021년 새해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동절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선보이게 되었다. '운당여관 음악회'는 1950~1980년대 가야금병창 박귀희 명창이 돈화문 앞 골목 한편에서 운영하던 ‘운당여관’이 가진 의미를 되살리고자 기획되었다. 그 당시 ‘운당여관’은 종로 일대를 오가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쳤던 국악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곳이며, 국수전, 국기전 등 주요 바둑대회도 열렸던 의미 있는 곳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