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자 21명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입상

[문화뉴스 차미경]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수형생활을 하고 있는 수형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법무부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국 교정기관 수형자 21명이 참가,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수형자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방기능경기대회 출전 취소 및 훈련시간 부족 등으로 참가 과정이 순탄치 않았으나, 어려운 여건속에서 일반인들과 경쟁해 △타일 △조적 △보석가공 △미장 △자동차페인팅 △자동차정비 △실내장식 등 11개 직종에서 금상 3개, 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