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출근시간대 운행 4회 증회...'지옥철' 해결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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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10:11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31일부터 출근 시간대에 운행 횟수를 4회 늘린다.서울시는 이달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대곡소사선)의 개통 이후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31일부터 출근 시간대에는 9호선 운행 횟수를 늘린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대곡소사선 개통 직후 9호선 주요 역사에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일반열차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를 강화하는 등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했다.이어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31일부터 출근 시간대 운행을 4회 증회하는 2단계 비상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