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국내 5개 대학과 탄소중립 기술 개발 나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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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0:44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대학 5곳과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을 설립, 기술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상대·공주대·한국교통대·한국에너지공대·한양대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2026년까지 현대차그룹과 참여 대학들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구한다.현대차그룹은 제조 공정 등에서의 탄소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