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위클리 레터입니다.
신정과 구정까지 모두 지나가버렸습니다. 이제 무슨 낙으로 살죠! 책 읽는 즐거움으로 23년을 버티시는 건 어떨까요.
1월 1일부터 구정까지, 연초에는 자주 주고 받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건강이 최고'라는 표현이죠. 제 경우에는, 나이가 들수록
더 자주 듣는 듯합니다. 들을수록 지겹다기보다는 세상의 진리를 깨닫는 느낌도 듭니다. 건강이 최고라는 명제만큼 반박하기 어려운
말이 있을까요? 부언하자면, '건강이 최고'라는 표현에서 생략된 단어가 '늙어감'일 듯합니다. 건강하게 늙기, 모든 사람의
목표입니다.
요즘 출간작 중에서 건강, 노화에 관한 흥미로운 책이 많습니다. 의사가 쓴 책, 철학자가 쓴 책, 뇌과학자가 쓴 책 등등 건강하게
늙기에 관한 접근법도 다양한데요. 식단, 운동, 독서, 공부 등등 새해를 맞아 계획을 세우는 데도 유용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이미 많은 분이 아실 텐데, 건강하게 늙으려면 술과 담배 등 중독성 물질은 줄이고 책을 가까이 하는 게 좋습니다. 독서는 뇌의
노화를 막아준다고 하죠. 그리고 적절한 관계와 목표 설정도 필요합니다. 이밖에 더 자세한 방법은 아래 책에서 소개하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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