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티피오 대통령을 기대한다
문화뉴스
0
39
2022.08.22 13:36
방송국 뉴스 편집실은 캐비넷 부스 형식의 방음으로 외부의 소음이 완벽히 차단되어있다.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경 8시 뉴스를 방송하기 위해 제일 구석진 방에 일찍 자리 잡고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공연을 소개하는 영상을 편집하고 있는데 웬지 느낌이 좋지 않았다. 음악이 커질 때마다 불안한 느낌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 아니나 다를까 데스크가 나를 찾는 목소리가 부스를 뚫고 들릴 정도로 컸다. 삼풍백화점이 정확히 5시 57분경 붕괴된 것이다.특별 취재팀이 꾸려졌고 나 역시 취재 현장으로 즉시 투입됐다. 내가 맡은 취재구역은 강남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