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성남 상대원3구역 재개발, '불법철거용역계약' 논란...고발전으로 비화

[문화뉴스 윤동근] 성남 상대원3구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불법 철거용역 계약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사업은 단일 면적으로 성남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보도에 따르면 '(가칭)주민과 함께하는 상대원3구역재개발사업주민대표회의'의 심재상 위원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가칭)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이모 위원장이 불법으로 철거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계약서에 이 위원장의 자필 서명과 직인이 확인됐다는 내용이다.이 위원장은 철거 업무를 특정 업체에 위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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