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로 저출산 대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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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18:08
[문화뉴스 이준 기자] 5일 기획재정부는 출산 후 2년 내에 지급되는 출산지원금에 대해 최대 2회까지 소득세를 비과세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국가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 하나다.최근 '부영'에서 임직원의 출산지원금을 1억원을 지원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직원이 지원금에 대한 세금을 많게는 35%까지 높은 소득세를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세금 방안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방안을 강구하라고 전했다.이에 정부는 현재 월 20만원까지인 비과세 한도를 없애고, 기업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