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참여율 제고 및 반환율 증가 목표
문화뉴스
0
20
03.05 17:48
[문화뉴스 이준 기자] 제주도가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정착을 위해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이 제도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을 때 300원의 보증금을 내고, 음료를 마신 뒤 일회용컵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지난해 9월 참여율이 96.8%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9월 기준 정부의 전국 확대 시행 철회 이후 지난 1월 말 기준 제주도 내 적용 대상 매장 중 54.7%만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회용컵 반환율도 감소했다.제주도는 제도 정상화를 위해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 매장에 '에코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