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유한양행, 주인 없는 기업, 이제 '주인'이 생기나...근데 채용비리 의혹 터져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주인 없는 기업'으로 유명한 유한양행에서 조욱제 대표의 재선임과 함께 회장직 신설이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상황에서, 조 대표에 대한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되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지난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전 임원 A씨는 조 대표가 자신의 둘째 아들이 2021년 유한양행의 관계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진정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알려졌다.해당 관계사는 조 대표가 유한양행의 대표로 선임된 후, 조 대표가 지분 20%를 인수한 애완동물 사료 및 의약품 제조 회사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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