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고질라 X 콩', 거대한 팀업으로 귀환...'뉴 엠파이어'서 펼치는 몬스터버스의 새 지평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고질라와 콩이 영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서 한 팀이 되어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는 올해 데뷔 70주년을 맞이한 고질라와 1933년 영화 '킹콩'을 통해 데뷔한 콩이 업그레이드됐다. 고질라는 인간의 핵 실험에 의해 깨어난 지구상의 최상위 포식자이며, 방사능을 푸른색 화염으로 변환시키는 '아토믹 브레스'를 사용한다. 또한 다가오는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방사능을 최대치로 흡수하고, 등지느러미를 핑크빛으로 발광하며 새로운 진화를 예고한다. 콩은 뛰어난 민첩성과 높은 지능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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