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비주류 예술 100년사, ‘다양성과 포용의 시대’와 통하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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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10:26
『아르 브뤼와 아웃사이더 아트: 그렇게 외부자들은 예술가가 되었다』는 한국의 독학 예술가(self-taught artist)로 활동하고 있는 오혜재의 세 번째 비주류 예술서다. 2021년 저서 『저는 독학 예술가입니다』는 한국 사회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비주류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피력한 자전적 에세이였다. 2022년 저서 『독학 예술가의 관점 있는 서가: 아웃사이더 아트를 읽다』는 국내 비주류 예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한 ‘바로미터’(barometer)로서, 산재해 있던 국내 비주류 예술자료들을 찾아내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