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예술의전당에 다스베이더가 나타났다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지휘한 앤서니 가브리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I’m your father.(아임 유어 파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 다스베이더가 나타났다. 튜라스틸로 만든 검은 갑옷을 입고, 상징 같은 검은 헬멧을 쓴 은하 제국의 2인자. 영화 ‘스타워즈:새로운 희망’ 에피소드에 처음으로 등장했던 강인한 포스와 파괴력의 상징 다스베이더가 새로 찾은 점령지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었다. 그의 등장에 사람들은 두려움도 없이 긴 줄을 늘어서며 사진 찍기에 바빴다. 모처럼 예술의전당에 생기가 넘쳐났다.






재미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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