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한다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고흥군은 지난 18일 전남도청에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여러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의 출산율이 전국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것은 청년 인구의 이탈 때문”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인구 유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