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송지영 "유럽 선수들 힘을 어떻게 역이용할지가 승패의 갈림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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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09:53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 송지영(서울시청)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힘 좋은 유럽 선수들을 어떻게 역이용하느냐가 승패의 갈림길이 될 거라고 밝혔다.2018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송지영 선수는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을 앞두고 "너무 기대된다"며 흥분을 숨기지 않고 "첫 출전인 만큼 정말 다시 없을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송지영은 라이트 윙이다. 골대 측면에서 골키퍼를 위협하는 라이트 윙은 왼손잡이가 유리하기 때문에 귀한 자원이다. 최전방 사이드에서 골키퍼를 위협하는 한편 빠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