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퇴직연금 담보 대출 지원 확대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서비스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기술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이 사내기금 대여 등 자금 지원을 요청할 경우,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에 담보를 설정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를 지원하게 된다.한국전력기술 입장에선 사내 복지 제도와 자금 유동성의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