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3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떠돌이 0 31 04.15 10:35 http://www.aladin.co.kr + 5 2025.04.15 문학 위클리 북레터 안녕하십니까. 짧게 스쳐 지나간 꽃은 잘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비가 오다가 말다가 스쳐 지나가는 여의도 벚꽃의 가는 길을 붙잡고 꽃을 보았는데요, 당산역에서 국회의사당으로 올라가는 한강변 풍경이 윌리엄 터너의 그림처럼 구름이 많고 성스러워서 차분해지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덥다 춥다 건강 관리하기 어려운 나날입니다. 마음이 튼튼해지는 문학소식으로 정신이 풍요로운 한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초단편소설 <회색 인간> 김동식의 첫 중편소설 매해 6월 악마대학교의 창의융합 경진대회가 열린다. '어떻게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 것'인지 창의적인 방법을 제출하면 지옥 대기업에 스카우트 될 수 있다. 동료들은 '사랑'과 '도박' 같은 전통적인 키워드를 제출했고, 낙제점 악마 '벨'은 '영생'을 주제로 발표를 준비한다. 출간 3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한국 사회에 ‘홍세화’라는 이름과 ‘똘레랑스’의 철학을 처음 알린 책. 1995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 책은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망명자가 된 이후 20여 년을 빠리에서 유일한 한국인 택시운전사로 살아가야 했던 저자가 프랑스 사회에서 이방인으로서 겪은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비롯해 인간과 사회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을 써 내려간 자전적 에세이이자 사회비평서이다. 에드거상 수상 한국계 작가의 역시 미스터리 에드거상을 수상한 한국계 작가 허주은 역사 미스터리. 1800년 정조 사후 정순왕후의 수렴청정이 시작된 조선에서 모략과 배반, 살인 등으로 혼란스러운 때, 여성 수사관인 열여섯 살 다모 ‘설’이 사건의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렸다. 이 책, 이 혜택 <옥상에서 만나요> 양말 정세랑 컬렉션 포함 소설/시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택 PU 코스터 2종 에드워드 리 에세이 <버터밀크 그래피티> 구매 시 선택 (택1) 일러스트 포스터 <알피는 가족이 필요해> 구매 시 선택 치유하는 한국소설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김밥천국 가는 날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여자의 우정은 첫사랑이다 죽이고 싶은 엄마에게 검은 불꽃과 빨간 폭스바겐 프리다 맥파든 스릴러 네버 라이 하우스메이드 핸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