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권력은 왜 불평등을 허락하는가 <기울어진 평등> 떠돌이 0 123 04.25 11:32 http://www.aladin.co.kr + 8 인문·사회·역사·과학 [위클리 북레터] 2025.04.25 MD가 주목한 책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유시민 지음│웅진지식하우스 혼탁한 정국마다 명료한 통찰을 전하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준 우리 시대의 지식인 유시민.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09년 처음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청춘의 독서>가 고급 양장 제본의 특별증보판으로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관한 이야기와 특별증보판 서문이 추가됐다. 기울어진 평등 토마 피케티.마이클 샌델 지음, 장경덕 옮김│와이즈베리 2024년 5월, 토마 피케티와 마이클 샌델이 만났다. 각각 프랑스와 미국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대중 사상가로 이 만남은 그 자체로 눈길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평등과 불평등, 진보’를 키워드로 평등의 가치를 성찰하고, 불평등이 왜 문제인지 등에 관한 토론을 펼쳤다. 그리고 2025년 봄, 이 토론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부서지는 아이들 애비게일 슈라이어 지음, 이수경 옮김│웅진지식하우스 이 시대의 표준 양육 방식으로 자리 잡은 ‘감정 존중 양육’과 ‘다정한 부모’라는 환상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물론, 사회 전반에 어떤 부작용을 가져왔는지를 적나라하게 폭로하는 책. 양육 주도권이 부모에게서 전문가에게로 ‘외주화’된 세태를 파헤치며 한 명의 단단한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양육의 본질과 원칙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야만의 해변에서 캐럴라인 도즈 페넉 지음, 김희순 옮김│까치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대탐험의 서사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유럽 정복자들에게 어떻게 대응했는지에 대해 침묵한다. 저자는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기록을 샅샅이 살피며, 외교사절, 무역업자, 통역사, 혹은 유럽인의 가족이자 친구, 자유를 되찾고자 싸운 노예 등 아메리카 원주민의 역사에 주목한다. 이 책, 이 혜택 식물 미니 러그 이벤트 대상도서 구매 시 선택 카드 지갑 대상도서 포함 국내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택 독립운동가 마그넷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구매 시 선택 노동절, 노동자들의 이야기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 작가노동 선언 안녕하세요, 한국의 노동자들 불안을 다스리고 싶어요 불안 다루기 연습 상담실의 단골손님 모든 인생은 불안하다 더숲 히스토리 시리즈 무굴 제국의 역사 히타이트 제국의 역사 비잔티움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