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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위클리 레터입니다.
중국 사서 중 하나인 대학에서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강조합니다. 올바름을 실천하는 순서로 나 자신이
먼저입니다. 다음으로 가정 그리고 사회로 나아갑니다. 비슷한 말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표현도 있죠.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좋다는 의미인데요.
어쩌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순서가 뒤바뀌는 시대도 있을 겁니다. 사회가 엉망이라 가정이 불행하고, 가정이 불행하니 나도 불행할 수도 있으니까요. 진실은 늘 그러하듯 단순하지 않고, 양 극단의 중간 어느 지점에 있지 않을까요.
왜 갑자기 한자이고, 가족이냐고 물으신다면 5월은 가정의 달이라서입니다. 5월에는 아시다시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있습니다. 가정과 학교에 관해 사색해봄직한 시기입니다. 마침 배움과 양육에 관해 주목할 만한 책도 다수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다움이란, 어른다움이란, 스승다움이란 무엇인지 모두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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