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담아 행복하게 먹고 사는 일 <안주는 화려하게> 떠돌이 0 39 06.10 11:15 http://www.aladin.co.kr + 0 2025.06.10 문학 위클리 북레터 안녕하세요.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완연한 여름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견디기 힘든 일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곁의 문학이 한 조각 그늘이 되어 무더운 여름 쉬어갈 쉼터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문고 그랑프리 수상작 삼 년 전, 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현장이 완벽한 밀실이라는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았다. 풀 수 없는 밀실을 만들면 살인도 무죄가 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밀실 트릭의 성지가 된 ‘설백관’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이번에도 당연히 모든 살인 현장은 밀실이다. 예쁘게 담아 행복하게 먹고 사는 일 화가 노석미가 서른네 가지 안주 이야기를 솔직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놓았다. 이 에세이는 이야기를 읽는 맛도 좋지만 그림에서도 맛있는 활기를 얻게 된다. 그림은 먹과 마커로 그려져 묘사가 단순하고 채도가 선명하다. 각자 이름을 소개하며 등장하는 음식들은 형태와 색이 간단히 그려져 있지만 본래 빛깔을 아주 예쁘게 자랑한다. 한국과학문학상 10주년 대표작가 앤솔러지 SF 전문 출판사 허블이 한국과학문학상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상 작가인 김초엽, 천선란, 김혜윤, 청예, 조서월에게 “지금 가장 쓰고 싶은 이야기” “솔직하게 마음이 가는 이야기”를 써달라고 청했다. 작가들은 “죽음 너머의 세계”와 “그곳에 남은 사랑”이라는 공통된 응답을 내놓았고, 다섯 편의 소설이 앤솔러지로 엮였다. 이 책, 이 혜택 적립금 1,000원 김주혜 작가 신간알림 신청 시 추첨 이슬아 캐릭터 키캡 키링 2종(택1)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구매 시 선택(선착순) 예약, 사인 인쇄 양장본 북커버 (<안녕이라 그랬어> 포함 소설/시 2만원) 타이완 소설이 온다 동생 여신 뷔페 조연 여배우 유퀴즈 출연, 엄유진 작가의 책들 [세트]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2 세트 - 전2권 어디로 가세요 펀자이씨?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 반가운 시인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 풀의 탄생 습이거나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