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계열사인수...3분기 호실적 달성 효과

한국콜마가 2019년 3분기에 호실적을 달성했다. CJ헬스케어를 인수한 효과가 실적 상승의 주된 역할을 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한국콜마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20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160% 증가한 수치다.매출의 경우 동기간보다 4%가 소폭 하락한 3609억 원을 기록했다.한국콜마 측은 지난해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 호실적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데 이어 올해는 CJ헬스케어의 인수 및 실적 반영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