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3만명 돌파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텔레그램 n번방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은 이달 18일 게시되었으며, 청원인은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며 피의자 A씨의 신상 공개를 요구했다.경찰은 이달 16일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박사방'의 운영자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20대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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