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화 ‘작은 빛’ 조민재 감독?곽진무 배우 “영화를 온전히 즐기고 싶어요”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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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3:03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시인이자 가수인 레너드 코헨의 노래 ‘Anthem’에는 다음과 같은 가사가 나온다. There is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모든 것에는 금이 가 있다. 빛은 거기로 들어온다.은 군데군데 금이 가 있지만, 그곳으로부터 아스라한 빛이 새어나오는 영화다. 자주 길을 잃게 하는 세상. 정처 없이 흐르는 존재. 그러한 세상과 존재를 오롯이 품고 있는 영화. 그 모든 것이 같은 맥박 위에 놓일 때, 관객은 전율한다.삶과 죽음,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