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병’만 바라보다 경제 망한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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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12:01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요즘 거리를 돌아다니면 “이건 뭐 거의 망했다고 보시면 돼요”라며 한산한 거리를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거리 (버려)두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고민은 비단 코로나19만이 아니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이 줄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것이 정말 바람직한지도 의문이다. 거리에 사람이 없다는 말은 비유하자면 우리 핏줄 속에 산소(돈)를 공급할 적혈구가 없다는 의미다. 가령 사람들이 영화관에 잘 가지 않으니 자연히 영화관 근처 카페에서 음료수를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