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라 트라비아타』

사회의 부조리와 비합리적인 현실을 꼬집는 작품을 쓴 프랑스의 작가 뒤마 피스의 자전적 소설로, 사랑의 위대함으로 모든 것을 극복한 이야기가 아닌, 사랑의 위대함으로 모든 것을 희생한 이야기다. 뒤마는 동백꽃을 유독 좋아하던 마리 뒤플레시스라는 여인을 떠올리며 이 소설을 썼다고 전해진다. 이 소설은 희곡으로 각색돼 연극 무대에 오르며 소설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며 사실주의적인 새로운 근대극의 태동을 알렸다. 한편, 뒤마 피스의 아버지는 『몽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 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다. 문학평론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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