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포토인북] 문갑식과 함께 걷는 우리 땅 『순례자의 인문학 1』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내가 살아온 이 산하의 역사에 얼마나 무지했던가 그래서 나는 이 땅의 유래를 찾아 떠났다.”저자 문갑식은 자신이 살아온 산하의 모습과 역사에 무지하면서도 유럽에만 탐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성하며 사진작가인 아내 이서현과 함께 5년 동안 국토 40만km를 달려 이 땅의 신화의 무대부터 현대사의 굵직한 인물을 좇는다. 오릉은 시조 박혁거세가 묻힌 곳이다. 머리와 사지를 따로따로 묻어서 오릉이라고 한다. 청해진 군사들은 민애왕을 죽였고 김우징이 왕위에 올라 신무왕이 됐다. 신라 최초의 군사 쿠데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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