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조환묵의 3분 지식] 자주 보기만해도 친근해지는 것은?

[독서신문] 1889년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에펠탑을 세우려고 했을 때, 파리의 예술가와 시민들은 결사적으로 반대했다. 무게 7,000톤, 높이 320미터나 되는 거대한 철골구조물이 고풍스러운 파리의 분위기를 망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하는 수 없이 프랑스 정부는 20년 후 철거하기로 약속하고 건설을 진행했다. 그런데 공사하는 동안 매일 거대한 철탑을 보게 된 파리 시민들은 점차 에펠탑에 친근감을 갖게 됐다. 결국 에펠탑은 1909년 해체될 위기를 넘기고 현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세계적 상징물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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