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뉴스레터] 새 번역으로 만나는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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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민음사
새로운 번역으로 돌아온 바로 그 소설
1987년 발표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310)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 말 고도성장기 일본을 배경으로, 개인과 사회 사이의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관계 가운데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 것처럼 생생한 청춘의 순간을 그려 낸 이 소설은 3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하루키 붐’을 일으키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린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이다. 본서는 1989년 『상실의 시대』라는 제명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한국 출판 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온 『노르웨이의 숲』을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언어로 새롭게 번역했다.
노란집
박완서 지음 / 열림원
박완서가 살던 아치울 노란집
2011년 세상을 떠난 작가 박완서가 그가 살아온 아치울 '노란집'에서 쓴 이야기. 수수하지만 인생의 깊이와 멋과 맛이 절로 느껴지는 노부부 이야기가 담긴 미발표 짧은 소설이 수록되었다. 영감님과 마나님의 일상, 누더기 옷에서 이 잡던 때를 그리워하는 소리를 하며 등을 쓸어주고, 마주앉아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며 뿌듯해한다. 짤막한 소설들 한 편 한 편 속에 생을 다 옮겨다놓은 듯한 이야기들은 마치 작가가 옆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것처럼 생생하다. <노란집>에서 어머니 품 같은 온화한 글들, 그 문장 하나하나를 마주대하는 것만으로 그리운 작가의 모습이 비추인다.
제7일
위화 지음 / 푸른숲
<허삼관 매혈기> 위화 신작 장편
<허삼관 매혈기>의 작가 위화의 장편소설. 이미 죽은 남자를 주인공 삼아 그의 과거를 살펴보면서 중국 사회의 부조리를 헤집고, 죽은 뒤의 '현재'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아직도 휴머니즘이 작동 가능한가를 묻는다. 사고로 버려진 아이를 혈혈단신 총각의 몸으로 키우는 아버지와 그들을 돌봐주는 아버지 친구 부부, 사랑했던 여인과 이웃들의 이야기가 엮여가면서 중국 사회를 날카롭게 그리면서도 휴머니티에 대한 견고한 믿음을 작품 전체에 걸쳐 그려냈다.
죽거나, 멋지게 살거나
류웨이 지음 / 엘도라도
'스타킹' 발가락 피아니스트 류웨이의 감동실화
세계 유일의 발가락 피아니스트 류웨이가 전하는 인생역전의 감동실화. 열 살 때 고압전류에 감전돼 두 팔을 잃은 뒤 피나는 노력으로 발가락 피아노 연주에 성공하고, 중국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 [차이나 갓 탤런트]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그는 2012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 책은 스물여섯 청년의 치열했던 삶의 순간들에 관한 생생한 기록이다. 딱 1주간만 4천원 적립금
천 개의 파도
소날리 데라냐갈라 지음 / 나무의철학
2013년 뉴욕 타임스 '최고의 논픽션'
대학교수로, 두 아들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평온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던 소날리 데라냐갈라의 삶은 단 5분 만에 내동댕이쳐졌다. 2004년 12월 26일, 스리랑카 남부 해안에서 일어난 지진해일로 사랑하는 남편, 두 아들, 부모님 그리고 그녀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에 대한 희망과 꿈까지 모조리 전부 잃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지진해일로 가족을 잃은 잔혹한 고통에서 다시 살아갈 희망을 얻게 되기까지의 길고 긴 여정이 세밀하게 드러나 있다.
나무는 간다
이영광 지음 / 창비
<아픈 천국> 이영광 새 시집
2011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하며 시단의 주목을 받아온 이영광 시인의 신작시집. "만약에 죽은 뒤 다시 환생을 할 수 있다면 건강한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태어나서 25살 때 22살이나 23살쯤 되는 아가씨와 연애를 하고 싶다."라는 권정생의 유서를 보고 스스로의 허전한 삶을 생각하는 시인. 이영광의 시는 "짐승의 비릿함과 사람의 고독, 시인됨의 긍지와 부끄러움, 사랑과 역사가 교차하는 밀도 높은 시의 몸"(함돈균, 해설)이 느껴진다. 절정에 오른 시적 감각으로 무고한 죽음을 낳는 참혹한 현실을 직시하는 결연한 시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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