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창간 50주년] 당신은 ‘세계시민’이 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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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12:59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진나라의 장수 사마위강은 자신이 주군으로 모시는 도공에게 늘 “나라가 편안할수록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알려진다. 바로 여기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자성어 ‘유비무환’(有備無患)이 탄생했다. 평소에 준비가 철저하면 후에 근심이 없음을 뜻하는 이 사자성어는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앞으로의 50년, 우리는 어떤 가치와 태도를 견지하며 미래를 대비해야 할까.『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이슈와 세계 시민 교육』의 저자 샘은 ▲세계는 급속히 연결된 사회가 돼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