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거장 백건우, 슈만 탄생 210주년 '백건우와 슈만' 공연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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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11:51
[문화뉴스 MHN 양은정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준비한 더 마스터 시리즈Ⅱ '백건우와 슈만'이 인천광역시 서구의 주최로 오는 13일(금) 19시 30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더 마스터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이다. 64년간 피아노라는 한 길 만을 걸어온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연주로 낭만적인 날의 기록과도 같은 슈만의 소품곡들을 통해 인생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건반 위의 구도자’라고 불리는 백건우는 그동안 사색적이면서도 강인한 음악을 선보였다. 그런 그가 베토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