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석탄발전 감축 정상 시행중...전력수급 안정적

[문화뉴스 MHN 최윤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12월 1일부터 석탄발전 감축을 차질없이 시행중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12월, 석탄발전 최대 17기에 대한 가동정지와 함께 최대 46기의 상한제약(발전출력을 80%로 제한)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석탄발전기 20∼25기를 가동정지하는 것과 실질적으로 동일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산업부는 12월 석탄발전 감축운영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미세먼지 배출이 약 36%(426톤)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