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미궁에 빠진 그날 2시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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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19:30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반포 한강공원으로 나간 故 손정민 씨가 실종된 지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무수한 의혹을 제기했고,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일주일 만에 40만 명 이상이 동참한 상태다. 친구를 만나러 나간 정민 씨는 왜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걸까? 정민 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을 둘러싸고 풀리지 않는 의혹이 있다고 강하게 성토하고 있다. 정민 씨가 한강으로 향한 건 4월 24일 저녁 11시 경. 대학교 동기인 친구 A씨가 일명 ‘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