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이효리의 ‘근자감’은 왜 가슴을 때릴까?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한때 핑클로 활동하며 가요계 요정으로 주목받다가, 이후 솔로 활동에 성공해 섹시 여가수 이미지로 대중에 각인됐던 이효리. 전성기가 지나면서 대중에게 잊히는 듯했던 그가 몇 해 전부터 방송활동을 재개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섹시함’으로 눈길을 끌었다면 최근의 매력 포인트는 ‘높은 자존감’이다.최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과거 핑클 멤버와 여행을 떠난 이효리는 “스쿠터가 중간중간 설 때 일부러 나무 그늘을 지나서 섰다. 이진이 나무 그늘에 서게 하기 위해서였다”며 “그때 나 자신에게 감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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