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왕도(王道)가 없다는 게 오히려 다행입니다 [리드나우 레터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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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Now! 레터 제18호]

‘언어 순례자’란 말이 눈길을 끕니다. 『외국어 학습담』의 저자 로버트 파우저 교수는 모국어인 영어를 포함해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몽골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심지어 북미 선주민 언어에 에스페란토어와 이탈리아어까지 두루 섭렵했다고 합니다. 이렇다면 ‘언어 순례자’란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지금 소개하는 『외국어 학습담』도 한국어로 직접 썼습니다.

이 정도 되면 아마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로 많이 들었던 말이 ‘어떻게 하면 외국어를 그렇게 잘 할 수 있느냐’일 텐데 저자의 답은 일반론에 가깝습니다. 바로 다독(多讀)과 단어 암기. 놀라운 비법이 없는 것이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비법이란 게 있다면 지금까지 그걸 몰랐던 것이 얼마나 억울하고 아쉬웠을까요. 다독과 단어 암기 이 두가지를 꾸준히 한다면, 여기에 더해 저자의 제안대로 ‘즐기기’ 모드를 추가한다면 남의 일만 같던 ‘외국어 능통’이 나의 일이 될 지도 모릅니다. – 박팀장

외국어 학습에 대한 다양한 시선

# 외국어 학습담 : ‘늦었지만 이제라도’ 심정의 외국어 입문자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 언어 공부 : 16개 언어를 공부하며 깨달은, 세상 모든 언어와 친해지는 법

# 아무튼, 외국어 : 관심은 많지만 열심히는 하지 않는 ‘외국어 방랑자’의 고백

# 손미나의 나의 첫 외국어 수업 : 언어의 장벽을 넘으면, 수많은 기회가 열린다!

MD 선정 강추 신간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진정한 일의 가치를 파고드는 스탠퍼드 디스쿨 최고의 명강의!

일의 철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대표적인 인물인 김복동 할머니의 다큐멘터 영화 제작 과정을 기록한 송원근 감독의 에세이

그 이름을 부를 때

30일 만에 조회수 200만 돌파! 대한민국 직장인을 울고 웃게 한 바로 그 이야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쉬어도 피곤하고, 결심해도 그때뿐이라면? KBS1 [명견만리] 고려대 한창수 교수가 알려주는 무기력 해법!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놓치면 아쉬운 스테디셀러

일본의 굴레
태가트 머피 | 글항아리
많은 일본인들이 ‘전세계에서 일본을 무시하는 나라는 한국뿐’이라고 하지만 정작 한국의 성장을 애써 무시하고 폄하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일본 뿐이다. 한일 양국은 서로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이 많다. 일본이 명백히 왜곡을 범하고 있는 역사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양국의 정치제도나 경제체제, 사회문화의 다양한 측면 등이 그렇다. 일본이 어떻게 나오든 관계없이 우리라도 먼저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많은 ‘일본론’ 책들이 있지만 『일본의 굴레』만큼 풍부한 내용과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책은 없다. 『국화의 칼』은 이제 놓아줄 때도 되었다. – 박팀장
마녀는 꿈을 지킨다
무라야마 사키 | 씨큐브(느낌이있는책)
표지 속 긴 빨간 머리를 한 어린 마녀를 보면 빨간 머리띠가 트레이드 마크인 ‘마녀 배달부 키키’가 연상된다. 이 소녀의 이름은 나나세인데, 예상과 다르게 170살이다. 그러나 마녀의 10년은 인간의 1년에 해당된다고 하니 아직은 성장하고 있는 어린 소녀다. 인간에 비해 상당히 노화가 늦고, 신비한 마법의 능력을 갖고 있는 판타지적 매력이 넘치는 마녀. 하지만 이 책의 일곱 마녀들은 오히려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친근한 존재들이다. 마법을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하는 착한 그녀들.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인간과 그들을 포용하고 돕는 마녀들의 이야기에 감동과 힐링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 -문학 담당 김MD
리더의 말 그릇
김윤나 | 카시오페아
아는 만큼 보인다. 사회 생활도 그렇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연차가 늘면서 보이기 시작한다. 업무를 대하는 태도도 성장하고 인관관계에도 훨씬 능숙해진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의 영역이 존재한다. 바로 성과다.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올라간다고 모두가 성장하고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직급에 걸맞은 책임감이나 실력을 갖추지 못한 채 리더가 되는 일은 생각보다 많다. 실제로 우리는 그런 리더들을 종종 만나지 않았던가. 물론 마냥 욕할 일이 아니다. 어쩌면 내 일이 될 수도 있으니까. 다행히 방법은 있다. 『리더의 말 그릇』 김윤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리더의 영향력은 말 그릇에서 나온다." 사람을 성장시키고 탁월한 성과를 내는 리더에겐 깊이 있고 단단한 말 그릇이 존재하며, 이들은 단 한 번의 대화로도 조직의 성과와 사람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혹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 자기계발 담당 홍 MD
오늘의 기분과 매일의 클래식
조현영 | 현암사
유난히 지치고 힘든 날, 바흐의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를 듣는다. 그 어떤 위로보다 마음에 안정을 준다. 주말에 알람 없이 느긋하게 일어난 오후, 굴다의 첼로 협주곡 1악장 '서주'를 듣는다. 온몸으로 여유를 느끼며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어딘가 어렵고 다 비슷해 보이는 클래식이지만 제대로 느껴보면 저마다의 감정이 있어, 내 기분에 맞는 클래식을 듣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위로와 힘이 된다. 평범한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내 삶을 풍족하게 채워줄 당신의 BGM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 예술 담당 이MD

ONLY 네네! 단독 선출간

『오베라는 남자』로 15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선물하고 싶은 첫 에세이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잠재적 가난에서 벗어나 자본소득의 스위치를 켜라!” 미래를 내다보는 경제 고수 닥터마빈의 현실 재테크!

자본 체력

중년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노년에게는 희망과 응원을! 번아웃 탈출을 위한 최고의 인생 안내서

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

“이토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상식 이야기라니!” 다양한 분야를 넘나는 최초·최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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