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출간] 마거릿 애트우드 대표시 선집 '진짜 이야기'

진짜 이야기[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국내 독자들에게 마거릿 애트우드의 이름은 소설가로 익숙하다. '시녀 이야기', '눈먼 암살자' 시리즈 등 여러 장편 소설과 단편 소설집이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의 작가 경력의 첫 시작은 소설이 아니라 바로 시였다. 그는 이십 대 초반이었던 1961년 자비 출판한 시집 '이중의 페르세포네'(Double Persephone)를 통해 그는 ‘글을 쓰며 살겠다’는 어린 시절의 다짐을 실행에 옮겼다.3년 뒤 정식으로 출간한 첫 책 '서클 게임'(The Circle Game) 역시 시집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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