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징크스의 연인' 서현, 나인우와 있을 때만큼은 안정적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어제(22일) 방송된 ‘징크스의 연인’ 3회에서는 처음으로 자유를 느껴보는 슬비(서현)의 모습이 전해져 짠내를 유발했다. 타인과의 접촉으로 그 사람의 미래를 보게 되며 불운을 막고 행운을 부르는 대신, 그 불운을 간직한 채 살아야 하는 숙명을 지닌 슬비(서현)는 어릴 적부터 절대 장갑을 벗지 말라는 엄마 미수(윤지혜)의 경고를 지키며 살아왔다. 하지만 슬비는 수광(나인우)과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던 중 처음으로 자유롭다는 기분을 알게 됐고, 이내 장갑을 벗어던지고선 살랑이는 바람과 자유를 만끽했다.그러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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