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가뭄에 단비 같은 차문화 비평서

최근 차에 관한 책들이 연이어 출간되고 있다. 이는 마실 거리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대한 반응의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나온 다서들은 내용이 전에 비해 독창적이고 다양한 특성을 띠고 있다. 전에 나온 다서들은 다른 다서들의 내용과 겹치거나 상식적 내용을 현학적 용어로 장식해 놓은 것들이 많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동다송』 번역서들이다. 한자 싯구인 『동다송』의 행간의 의미를 놓치고 남이 한 대로 직역만 해 놓으면 어쩌란 말인가? 더구나 『동다송』이나 ‘초의차’ 전공이라는 사람들이.왜 차를 마셔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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