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만나는 조선찻사발 500년
차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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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9:36
우리는 조선 초기에 제작된 찌그러지거나 얼룩덜룩한, 다소 ‘불량한 외관’을 가진 일부의 찻그릇 무리를 감상하면서 ‘자연스럽다’라고 표현한다. 국어사전에서 ‘자연스럽다’는 ‘억지로 꾸미지 아니하여 이상함이 없다,’ ‘순리에 맞고 당연하다,’ ‘힘들이거나 애쓰지 아니하고 저절로 된 듯하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의 도자 미학은 이처럼 인위적인 손길을 줄여 ‘자연스럽게’ 빚어내는 데 있으며, 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조선의 찻사발이다. 조선의 찻사발은 세계 차계에서 세계 최고라고 평가된다.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