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갤러리 도올, 임민성 개인전 '빛이 닿는 곳 Where The Light is'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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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10:3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갤러리 도올이 임민성 개인전 '빛이 닿는 곳 Where The Light is'을 8월 12일~26일까지 개최한다.작가에게 있어 풍경이란 평면에 자연의 형태를 완벽히 옮기는 일이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자연이 주는 리얼함도 있지만 형태들이 조화로울 때 드러나는 장면이다. 나무와 대지, 물결 위로 빛이 어울릴 때 나타나는 풍경으로 비물질적인 것을 확인한다. 작가의 그림에서 빛은 자연스러운 양상이다. 문득 마주 했을 때 전달되는 느낌으로 현란함보다는 꾸밈없는 자연 속에서 온화함으로 다가온다. 그의 풍경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