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한국예총, 목동사옥 매각 절차 논란 확산

[문화뉴스 주진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의 목동사옥 매각 절차에 있어 이사회 패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예총 일부 이사진들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투명하지 않은 방식으로 건물매각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예총의 정관에 따르면, 토지 및 건물의 매각은 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예총은 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지난 5월 11일 주식회사 디안개발과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예총은 디안개발에 총 1280억 원에 건물을 매각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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